알제리 국영 석유·가스기업 Sonatrach의 해운 자회사인 Hyproc사가 이르면 이달 말 알제리 현지에서 한국 조선사들과 LNG선 신조 프로젝트 입찰 관련 미팅을 가질 전망이다.
TradeWinds에 따르면, 동사는 조만간 한국 빅3 조선사들(: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LNG운반선 신조 프로젝트와 관련한 Clarification Meeting을 가질 계획이며 연내에 발주를 마무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Mitsubishi중공업과 Kawasaki중공업, 중국의 Hudong-Zhonghua조선 등이 동 프로젝트 최종 후보에 여전히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Hyproc사가 요구하는 선형은 155-170K CBM급이며 납기는 2015년 말에서 2016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