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광물자원사업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SMC 매각 본입찰에 ㈜한화 등 4곳이 참여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대우조선해양SMC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한화의 무역부문(한화무역)과 광산업체, 시멘트업체 등 4곳이 참여했다.
M&A 예상 가격은 300억~500억원 수준으로 관측되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이달 초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SMC는 국내 금 생산량의 95%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가행 중인 금·은 광산 업체로서 대우조선해양이 100%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