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전시회인 ‘2014 해양기술박람회(2014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OTC)’에 울산관이 마련된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역 전략산업인 해양플랜트 산업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과 아울러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4 OTC’에 울산관 개관 계획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참가분야는 해양플랜트와 조선 및 선박엔지니어링, 조선기자재, 석유 및 가스 수송, 해양건설, 해양탐사, 펌프 장비 및 서비스, 탐사장비, 드릴링, 플랫폼, 유체기술, 제어장치, 관련 소프트웨어 등 조선해양 관련 제품 및 기술 등이다.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OTC 울산관에 울산시 소재 기업 6~8개사 내외를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하며, 참가 확정 기업에는 부스임차비 등 제반비용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