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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MAR, 신조 FLSU 용선 체결
등록날짜 [ 2013년09월02일 23시13분 ]

벨기에 선주사인 EXMAR사가 최근 LNG Partners사 및 LNG BargeCo사와 캐나다 British Columbia주 Douglas Channel의 West Bank 소재 BC LNG 프로젝트에 투입될 부유식 천연가스 액화·저장설비(Floating Liquefaction & Storage Unit; FLSU) 1기의 공급과 관련한 의향서(LOI) 및 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MAR사는 바지선 형태의 해당 부유식 LNG 생산설비(:연산 70만톤급, air-cooled PRICO™ Liquefaction Plant 탑재)의 설계 및 제작 발주를 담당하고 2016년 1분기 용선처에 인도하게 된다.

 

또한 세계에서 2번째 부유식 LNG 생산 설비로 탄생할 해당 FLSU는 이번 용선계약이 확정될 경우, 향후 20년 간 BC LNG 프로젝트를 위해 용선된다.

 

해당 용선계약에는 5+5년의 기간 연장 옵션 또한 포함되어 있으며, 동 프로젝트 조정 위원회의 승인 하에 계약 확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LNG Partners사와의 LOI에 의해, EXMAR그룹의 완전 자회사인 Exmar Shipmanagement사가 해당 설비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비롯하여 가스의 수령과 LNG의 운반 등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며, EXMAR사는 최소 50%의 투자지분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져 있다.

 

한편, EXMAR사는 미국의 소규모 LNG 수출 프로젝트를 위한 바지형 부유식 LNG 생산설비(barg-type FLNG)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으로 이미 중국 Wison (Nantong) Heavy Industry사에 Pacific Rubiales Energy사를 위한 연산 50만톤급 FLNG 설비를 발주하여 건조 중이며 이 설비는 2015년 1분기 생산 개시 예정이다.

 

EXMAR사는 Wison사 및 Black & Veatch사와 지난해 6월 해당 부유식 LNG 생산설비에 대한 EPCIC 계약 및 상부구조 액화설비 패키지 엔지니어링, 자재조달, 시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동 설비는 동력이 없는 바지선 위에 천연가스 액화설비, 14,000CBM급 LNG 저장설비 등을 탑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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