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중국에서 열린 "제4회 중국 국제 Offshore 기술 설비 포럼"에서 2015년까지 중국 Offshore설비 건조업의 연간 매출 수입이 2,000억 위안(약 330억불)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최근 들어서 해양 자원 개발이 신흥 시장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추세를 보이는 등 21세기는 "해양의 세기"라 불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관련 설비의 발전에 박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하에 중국은 장강삼각주(長三角), 주강삼각주(珠三角), 환발해지역(環渤海地區)에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고, 이미 많은 Offshore 방면에 있어 자주적인 설계·건조 능력을 구비하고 있어, 향후 2015년까지 동 영역 매출 2,000억 위안 목표를 달성하도록 기반을 잘 닦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10년은 중국 Offshore 설비 건조업 발전의 관건인 시기로, 많은 기회를 내포하고 있고, Offshore 설비 건조업의 발전에 따라 관련 기자재 산업 역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은 2015년까지 Offshore 설비 산업의 연간 매출 수입이 2,000억 위안을 넘기는 목표가 향후 Offshore 설비 "Made in China"의 실현과 중국 경제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