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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교체 가속화, "韓조선 긍정적"
등록날짜 [ 2013년08월29일 23시34분 ]

전 세계적으로 선박 교체주기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으로 이는 한국 조선업체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3년 전만 해도 연간 선박 해체량에서 90년대에 건조된 선박 비중은 10% 이하였다"며 "하지만 최근 빠르게 늘어나면서 올해는 50%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2000년대 건조 선박도 해체되고 있고, 90년대 후반 건조된 선박들도 마찬가지"라며 "해운사들이 경제성이 높은 젊은 선박에 가지는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선박 해체 움직임이 선박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한국 주요 조선사들은 높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업황 회복기에 충분한 선박 수주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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