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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술, 선박엔진 등 일반산업 활용
등록날짜 [ 2013년08월28일 06시05분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우주기술을 활용하여 일반 산업분야에서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의 기능 개선 또는 생산비 절감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내용의 ‘우주기술 융복합 지원’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주기술은 IT, 기계, 소재, 인체공학 등 다양한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그 응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그간 개발된 우주기술은 나로호 개발 등 당면한 국가 현안사업에 주로 적용되는 데 그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미래부는 우주기술의 파급(스핀오프) 확대와 이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우주기술 융복합 지원’ 과제를 새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는 △한국형발사체 사업을 통해 개발된 흡음기술을 활용한 ‘청정소음기’(선박용 디젤엔진 등에 장착) 개발과, △정밀 위성항법 기술을 이용한 ‘무인 이동 유도시스템’(농기계?잔디깎기?골프카트 등에 적용) 개발 등 2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미래부는 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우주기술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 규모도 확대하여 우주기술이 보다 다양한 산업분야로 파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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