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Fukuoka Shipbuilding사가 뉴욕증시 상장 아일랜드 선주사인 Ardmore Shipping사로부터 25,000DWT급 친환경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Ardmore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Fukuoka조선과 총 약 1억 1,800만불 규모의 IMO2 친환경 디자인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고정가격 조건의 추가 선박 발주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척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확정 4척의 납기는 2014년 4분기에서 2015년 4분기까지다.
이번 신조 계약을 포함하여 Ardmore사는 지난 7월 31일 이후 총 8척의 신조선(옵션행사 포함)을 발주하게 되었으며, 신조 발주잔량은 총 12척으로 늘어났다.
Ardmore사는 지난 14일에는, 현대미포조선과 37,000DWT급 IMO 2 Eco-Design 화학제품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조선가는 척당 약 3,270만불이며 추가적인 기자재 업그레이드에 관한 옵션을 확보하였다. 동 계약에는 또한 고정가격 조건의 추가 선박 발주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