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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지, 침체된 조선시장의 新출구모델
등록날짜 [ 2013년08월12일 01시45분 ]

사진 설명: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주)천해지의 전경(원 안의 사진은 변기춘 대표이사)

 

중소형 선박 건조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 소재 ㈜천해지(대표이사 변기춘)가 신조 선박 수주 및 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사는 지난 5월 13일 광양선박으로부터 수주한 240억원의 신개념 후판/코일 운반선(LBP 105M CLASS PLATE/COIL CARRIER)에 이어 총 1,400만불의 ON/OFFSHORE PROJECT로 이집트 RMS(Rashied Maritime Services Co., Ltd)로부터 38M CREW BOAT(7월 18일)와 UMI(Undine Industries Co., Ltd)의 60M G.P BARGE(30인승) 수주 계약(5월 31일)을 체결했으며, 51M FMPV(Fast Multi-Purpose Vessel)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7월 31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천해지는 총 3,250만불에 달하는 Chevron Tender Project(쿠웨이트 Al-Zour 공사건)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유력한 현지 업체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입찰 진행 중이며 조만간 호의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미 광양선박으로부터의 신조선 계약 체결로 국내 제1의 선박 BLOCK 전문업체의 이미지를 넘어 중소형 선박 건조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힌 천해지는 다양한 선종의 선박을 수주하여 침체되어 있는 국내 조선시장에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으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국내 조선소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어 조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설명: 계약식(60M G.P BARGE) UMI 2013. 5. 31일

 

 

사진 설명: Chevron Tender Project - Al-Zour(Mina Saudi), Ku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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