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3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SPP, 신조선 200척 인도 금자탑
등록날짜 [ 2013년08월11일 23시26분 ]

SPP조선이 신조선 사업 7년 만에 200번째 선박을 인도하는 금자탑을 이룩했다. 

 

SPP조선은 7일 통영조선소에서 유럽 선주사향 5만DWT급 PC선 'LEOPARD SEA'호에 대한 인도 기념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인도된 'LEOPARD SEA'는 지난 2011년 발주된 50.3K PC선으로 동급 선박 중 최고 효율의 연비를 자랑한다.

 

이로써 SPP조선은 지난 2006년 9월, 신조 1호선인 모닝(Morning)을 인도한 이후 만 7년이 안 되는 기간에 200번째 선박을 인도하게 됐다.

 

이는 조선강국인 한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속도다.

 

SPP조선은 2006년 5척 인도를 시작으로 2010년 40척을 인도하는 등 연 평균 30척에 이르는 선박을 꾸준히 인도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매출도 급신장해 2010년에는 약 2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중견조선소로 자리매김했다.

 

인도된 200척의 선박을 선종 별로 살펴보면 PC선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MR급 탱커선 115척, 7만DWT급 이상 PC선 15척, 벌크선 70여척 등의 구성을 이뤘다.

 

한편, SPP조선은 상반기에만 30여척의 PC선을 수주하며 연간 목표인 40척 달성이 유력한 상태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