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Sumitomo중기계공업이 지난달 31일, 2013년 4~6월 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선박(Ships & Marine)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올해 4~6월 기간 Sumitomo중기계공업의 선박 사업부문은 연결 실적으로 10억엔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의 영업이익 32억엔에서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29억엔에 머물렀다.
4~6월 기간 동안 신조선 프로젝트는 아프라막스 탱커 2척을 수주하였으며, 전년 동기 신조선 수주 실적인 ‘0’척과 비교하여 선전했다.
동 분기 신규 수주액은 92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급증했다.
같은 기간 신조선 1척을 인도하며 6월 말 기준 신조선 수주잔량은 아프라막스 탱커 3척으로 총 171억엔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