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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프리카 철강·해양·조선 MOU
등록날짜 [ 2013년07월30일 06시07분 ]

포스코가 출자사와 함께 아프리카 신흥부국에 철강, 해양플랜트 및 조선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포스코에 따르면, 정준양 회장은 지난 23일 카메룬 Philemon Yang 총리를 예방하고 카메룬 정부의 숙원사업인 철강업 개발과 해양플랜트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카메룬 정부는 2011년 이래 철강업 개발과 산업 발전을 위해 포스코에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포스코는 2012년 ‘카메룬 철강산업 개발 정책’을 제언하는 등 카메룬 정부의 철강업 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번 ‘카메룬 철강사업 개발 협력 MOU’를 통해 카메룬 정부와 포스코는 서아프리카 철강시장에 적합한 철강사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카메룬은 하루 4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기니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잭업리그 등 해양플랜트 수리 최적지다. 이에 포스코는 카메룬 국영조선소와 협력 MOU를 체결하고, 향후 투자협력을 비롯해 해양플랜트 수리분야 기술교육, 공동수주 기회 탐색 등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정준양 회장은 카메룬에 이어 25일에는 앙골라를 방문해 앙골라 국영석유공사인 Sonangol과 철강, 해양작업지원선(OSV) 전문 조선소 개발, 폐기물에너지(waste-to-energy)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Sonangol은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석유 및 가스용 에너지강재 생산시설과 해양플랜트 작업 지원선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 건립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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