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Subsea 솔루션 공급업체인 DOF Subsea Norway사가 최근 자국의 Teekay Petrojarl Production AS사와 Teekay사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척의 계류 사전설치(Mooring pre-installation), 예인(Tow-out), 연결(Hook-up) 작업에 대한 계약을 수주했다.
DOF사는 자사의 'Skandi Skolten'호 및 6척의 선박을 동원하여 관련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 프로젝트는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1단계는 2013년 내에 완전 계류 시스템의 사전설치 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수행을 위해 이미 DOF사는 기획, 엔지니어링 및 Offshore 관리에 착수한 상태이다.
한편, 해당 신규 FPSO는 2014년 인도되어 2015년에 노르웨이 북해에 위치한 BG사의 Knarr 유전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