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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등록날짜 [ 2013년07월28일 23시48분 ]

현대중공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당초 시장예상보다 양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13조910억원, 영업이익은 23.5% 줄어든 2,890억원으로 집계됐다"며 "1.7% 수준으로 예상됐던 영업이익률이 2.2%를 기록해 수익성 악화 우려를 해소시켰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정기보수와 유가하락으로 정유부문 매출이 14.7% 급감한 것을 제외하면 6대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부문의 3분기 회복을 감안하면 하반기 급격한 실적 악화 가능성은 낮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1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5.3% 늘어난 3,9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도 현대중공업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23% 웃돌아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당초 시장에서 조선·해양·플랜트로 연결되는 현대중공업 본사의 주요사업부문 수익성 하락을 우려했으나 드릴십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등 조선과 해양부문 매출액이 늘었고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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