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Technip사가 2013년 2분기에 매출액 24억 유로, 영업이익률 10.0%를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늘었으며 영업마진은 전년 동기와 거의 동일했다.
동 3개월 간 신규 수주실적은 약 2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사상 최대인 152억 유로 규모로 이 중에 Subsea 부문 일감이 74억 유로에 달한다.
이에 따라 2013년 연간 그룹 매출액 11~16% 성장(:91~95억 유로) 목표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Subsea 부문 2분기 신규 수주실적은 약 15억 유로, Onshore/Offshore 부문은 약 12억 유로를 기록했다.
최근 Subsea 부문에서, 노르웨이 Norne 프로젝트를 위한 Smoothbore Risers EPCI 계약, Snohvit CO2 프로젝트를 위한 Flowlines 설치 공사, 나이지리아 Egina 프로젝트를 위한 Umbilicals 및 Flexible Pipes 프로젝트 관리, 엔지니어링, 제작 등을 수주했다.
2분기 Onshore/Offshore 부문 주요 수주건으로는 브라질 'P-76' FPSO 상부구조(Topsides)의 설계 및 통합(Integration) 공사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