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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선 신조발주 증가세 지속
등록날짜 [ 2013년07월25일 23시26분 ]

지난해 전반적인 신조시장 침체 속에서도 활기를 보였던 LPG선 신조 발주가 올해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에 따른 LPG 수출증가 전망 속에 LPG선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선주사들이 신조선 발주를 적극 단행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브로커 Banchero Costa사가 전했다.

 

Banchero Costa사에 따르면, 특히 초대형 가스선인 VLGC의 수요가 많으며 올해 현재까지 1,000CBM급 이상 LPG선 총 51척이 신조 발주되었고 그 중 21척이 70,000CBM급 이상의 대형 선박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현재까지 LPG선 신조 발주량은 지난 2012년 1~7월 기간 동안 LPG선 3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이 이루어진 것과 비교하여 60% 가량 증가한 것이다.

 

또한 대형선 발주 추세에 따라, 전년 동기 92만CBM 발주 규모에서 올해는 224만CBM 선복 규모의 신조선 발주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존 LPG선대 대비 신조선 발주잔량 비율은 척수 기준 10.4%, CBM 기준으로는 19.1%를 차지한다고 Banchero Costa사가 덧붙였다.

 

Banchero Costa사는 LPG선 부문이 최근까지는 선복 수급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LNG선, 석유제품운반선 부문과 마찬가지로 LPG선 부문도 최근의 과잉 신조발주로 인해 “Kiss of Death”, 즉 장밋빛 전망에 따른 무분별한 발주로 인한 급격한 운임침체 상황을 맞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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