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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임금협상 무분규 타결
등록날짜 [ 2013년07월25일 07시50분 ]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 노사가 2013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5일(목)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 간 잠정합의안이 72.9%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526명 중 81%인 2,046명이 참가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지난 24일 10차 교섭에서 기본급 3만 500원 인상, 경영위기 극복 격려금 200%, 노사화합 격려금 200만원, 안전목표 달성 격려금 100만원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에 합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정부 절전 규제에 의한 하기휴가 변경 관련 특별휴가(8월 12일) 실시, 사내근로복지기금 6억원 추가 출연 등에도 합의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건조물량 감소, 선가 하락 등 최근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대해 노사가 인식을 함께한 결과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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