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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bari조선, "신조선가 인상 도모"
등록날짜 [ 2013년07월23일 23시17분 ]

일본의 Imabari조선이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도 실적 및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Imabari조선은 지난해 K-Line사의 1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등 총 75척을 신조 수주하며 2016년 상반기까지의 일감을 확보하고 신조선 총 103척을 인도했다. 매출은 전년도와 유사한 4,196억엔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엔화 강세의 수정(엔저) 및 친환경 Eco선에 대한 수요 증가, 바닥에 근접한 신조선가 등에 힘입어 친환경 벌커를 중심으로 선사들의 신조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해운 시황도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동 조선소는 말했다.

 

또한 2013년도에는 약 10% 감산할 방침으로 생산량보다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며, 올해 총 약 90척의 신조선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Imabari조선의 Yukito Higaki 사장은 “알맞은 선가를 제시하여 바닥에 머물고 있는 신조선가의 인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abari조선은 현재 기존 DFDE 선박보다 연비를 약 15% 개선한 ME-GI 엔진이 탑재된 LNG선을 개발 중으로 올해 Mitsubishi중공업과 LNG선 전문 합작 조선소를 설립하고 셰일가스 수송용 LNG선의 공동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33,000DWT급 벌커 ‘Tri-Star’의 개발로 모든 벌커 선형에 있어서 친환경 선형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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