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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pel, 상반기 순이익 47% 감소
등록날짜 [ 2013년07월21일 23시26분 ]

싱가포르 Keppel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2013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르면 동 기간 순이익이 전년도 대비 무려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6월 동사의 순이익은 6억 7,700만SGD(약 5억3,500만불)로 전년 동기 12억 7,200만SGD와 비교하여 약 47% 줄어들었다.

 

해양 부문의 Keppel Offshore & Marine사는 올해 현재까지 총 약 35억SGD 상당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6월 30일 기준 순 수주잔량은 131억SGD 규모로 선표는 2019년까지 확보한 상태다.

 

신흥 국가들의 에너지 수요 증가 및 기존 유정의 석유 고갈 등을 배경으로 동 부문 펀더멘털(Industry Fundamentals)은 견고하지만 한국과 중국 조선사들과 경쟁이 더 치열해지면서 신조 리그 가격 및 마진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Keppel Offshore & Marine사는 다년간 추진해 온 신규 드릴십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조만간 동 디자인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eppel사의 경우 Choo Chiau Beng CEO가 물러나고 Loh Chin Hua CFO가 새로운 CEO로 선임되어 2014년 1월 1일부터 활동하게 되며, Keppel O&M의 Chow Yew Yuen COO는 2014년 1월부터 Tong Chong Heong CEO를 대신하여 신임 CEO로서 Keppel O&M사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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