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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 日 벌커 대량 발주?
등록날짜 [ 2013년07월21일 23시18분 ]

일본 조선소들이 엔화약세 및 우수한 선박제품 건조능력 등에 힘입어 중국 조선사들을 제치고 Scorpio Bulk사의 대규모 벌커 신조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TradeWinds 보도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당초 중국 조선업계가 Scorpio Bulk사의 신조 울트라막스 벌커 최대 25척 중 다수를 수주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미 COSCO Shipyard, Nantong COSCO KHI Ship Engineering(NACKS) 및 Sinopacific조선 등은 건조의향서(LOI)까지 체결하였다고 전하였으나, 최근 엔화약세, 우수한 건조능력 및 선박 품질,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동 선사가 일본 조선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발주처를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corpio사는 다수의 벌커 신조선을 중국 조선사 대신 일본 조선사에 발주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Mitsui조선 및 Imabari조선이 유력 수주 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Mitsui조선은 적어도 4척을 가져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이 밖에도 일본의 Sumitomo중기계공업, Kawasaki중공업, Sasebo중공업 및 Sanoyas조선, Tsuneishi조선, Shin Kurushima조선 등도 Scorpio사로부터 한 몫을 챙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브로커들에 따르면, 60K급 울트라막스 벌커 신조선가는 중국이 현재 2,500만~2,600만불, 일본은 2,600만~2,800만불 수준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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