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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어닝시즌 '최선호주'
등록날짜 [ 2013년07월16일 23시10분 ]

조선사 간 실적 차별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 최선호주로 삼성중공업이 꼽혔다.

 

곽민정 BS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종목은 삼성중공업”이라며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수익성이 우월한 드릴십이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1분기에 이어 경쟁사 대비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비해, 대우조선해양은 충당금 반영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의 정제 마진 하락과 사업부 대부분의 수익성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고,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특정선형의 수주가 증가했으나 선가 상승이 본격화하지 않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컨센선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어닝 서프라이즈까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조선주들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임을 감안하면 어닝시즌에 가장 안전한 조선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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