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석유회사인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CNPC)의 완전 자회사인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PetroChina)의 해양 원유탐사 부문 자회사인 CNPC Offshore Engineering사가 해양 부문에서 대규모 선대/설비 투자를 단행할 방침이다.
SinoShip News에 따르면, CNPC Offshore Engineering사는 2020년까지 해양 관련 선박/설비 총 57척/기를 발주할 계획이다.
선종별로는 심해용 반잠수식 시추 플랫폼 4기, 잭업 시추 리그 11기, 해양 관련 선박 36척 및 기타 해양 엔지니어링 관련 설비 6기 등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PetroChina사는 총 500억~600억 위안을 투자하여 해양 관련 선박/설비 총 57척/기를 발주하는 것뿐만 아니라 2015년까지 해양 엔지니어링 기자재 제작기지 1곳 및 생산지원기지 2곳을 건설하기 위해 현재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