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3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심해 드릴십 업황 회복조짐
등록날짜 [ 2013년07월16일 22시57분 ]

조선업종에 대해 드릴십(심해 시추선) 업황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강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드릴십 발주가 3척에 그치며 상선 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지난 15일 미주지역 선사인 Seadrill사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각 2척씩의 드릴십 발주를 시작해 하반기 드릴십 업황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Seadrill사가 보유 선대 기준 세계 2위(수주잔량 포함) 업체로 이번 발주가 Top Tier(선두업체)의 투자가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삼성중공업과 거래를 하는 Seadrill이 대우조선해양에 신규 발주한 점은 드릴십 업황이 꾸준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모두 2015년까지 납기일이 정해진 데 비춰 빠른 인도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에 신규 발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