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삼 성균관대 유시티(U-city)공학과 석좌교수(前 LH토지주택연구원장)가 국제해양극지학회(ISOPE)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3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제23회 ISOPE 학술발표회에서 회장(임기 2년)으로 공식 취임했다.

ISOPE(:International Society of Ocean and Polar Engineers)는 1991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 3대륙을 돌아가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조선, 해양플랜트, 자원, 에너지, 극지개발, 해양탐사 등을 폭넓게 다루며 학제 간·융합 연구를 하고 있는 이 분야 최고 국제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