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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경 박사, IOC 의장 재선출
등록날짜 [ 2013년07월04일 06시08분 ]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7월 3일 파리에서 개최된 제 27차 IOC「정부간해양학위원회(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이하 IOC)」 총회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변상경 박사가 신임 의장으로 재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 선출된 변상경 의장은 지난 2011년 6월 한국인으로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IOC 의장에 선출된 이후 지난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2년간 IOC를 다시 대표하게 된다.

 

변상경 신임 의장은 프랑스 정부지원 장학프로그램으로 프랑스 국립 해양연구소와 브레스트 대학에서 유학을 한 해양과학 1세대로 그간 UNESCO 한국위원회 위원, IOC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IOC 의장을 수행하면서 전 세계 운용해양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륙별 포럼 주최 등 회원국 간 협력 증진에 노력하여 국제해양과학계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왔음은 물론 뛰어난 친화력과 국제적인 감각 또한 갖춘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변상경 의장은 선출이후 소감을 통해 “해양을 통한 인류발전 기여라는 IOC 목표에 맞춰 세계 해양과학계에 새로운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해양 이산화탄소 문제, 쯔나미 등과 관련하여 IOC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에 변상경 박사가 IOC 의장으로 재 선출된 것은 지난 2년 동안 IOC 사무국과 회원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의 결과와 더불어 해양과학기술원 설립, 해양수산부 부활 등 우리 정부가 해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회원국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라고 판단된다.

 

앞으로 해양과학과 관련하여 국제사회의 글로벌 리더로서 우리나라의 역량과 역할 제고에도 크기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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