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Bergen그룹이 산하 조선사업 부문의 주요 지분 매각을 두고 해외 기업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익명의 한 국제적인 그룹과 최종 논의 중으로 올 여름 안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전에 이와 관련해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현재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네덜란드 Damen사가 그 협상 대상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Bergen 그룹의 조선 부문은 Bergen Group Fosen 및 Bergen Group BMV 조선소 2곳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