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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y-Mingde, 칩선 6척 공동수출
등록날짜 [ 2013년06월28일 06시12분 ]

중국의 Sainty Marine사가 지난 6월 27일 저녁 공시를 통해 Nantong Mingde Heavy Industry사 및 Nantong Runde Shipyard사와 함께 공동 판매자로서 싱가포르 선주사인 Nova Carriers사와 칩선(woodchip carrier) 6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동 6척 칩선의 척당 선가는 약 3,800만불로 총 약 14억 위안 규모이며, 3년간의 건조계약 기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연간 계약 금액은 약 4억6,700만 위안으로 동사의 2012년 영업수입의 약 1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동 신조선 시리즈는 Mingde Heavy Industry사가 일본 TAIGAI사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선형을 바탕으로 건조하여 2016년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Mingde Heavy Industry사 및 Runde Shipyard사는 모자회사 관계로, 최근 연간 강재 가공 능력이 30만톤에 달하며, 이미 여러 차례 동형 선박의 건조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5월 8일에도 Sainty Marine사는 Mingde Heavy Industry사 및 China Chengdu Import & Export Group(CCIE)과 공동 판매자로서 해외 선주와 다목적 해양플랫폼 2기에 대한 “선박건조계약”에 대한 “보충협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 계약은 약 9억 위안 규모로 2년간의 건조 계약을 감안하여 계산하면, 연간 금액이 약 4억5천만 위안으로 동사 2012년 영업수익의 1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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