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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수주 증가속도 주목"
등록날짜 [ 2013년06월26일 23시08분 ]

조선업종에 대해 실적 부진은 예견된 일이라며 최근 수주증가 속도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강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 5개사의 올 2분기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2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9.8% 감소한 5,286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주한 저선가 선박 투입 비중 증가로 실적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조선사들의 수주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 실적악화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 것"이라며 "그러나 5월 말 기준 96억 달러(조선·해양 기준)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가이던스(약 137억달러) 대비 70%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사들의 향후 실적 개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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