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on사 및 Schlumberger사가 심해저(subsea) 원유 및 가스 생산과 관련한 설비 제품, 시스템의 제작·개발을 비롯하여 서비스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회사(JV)인 OneSubsea™사 설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규제 승인을 획득하였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OneSubsea사가 2013년 6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Cameron사 및 Schlumberger사는 각각 60:40의 비율로 동 JV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Cameron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저 설비의 디자인, 제조 및 설치 부문에서의 혁신적이고 오랜 경험, Schlumberger사의 Well Completion, Subsea Processing, 통합 플랫폼 등에서의 전문성 등을 통합함으로써 OneSubsea사는 해저 에너지 생산 솔루션 부문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