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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조선 기능인력 양성 박차
등록날짜 [ 2013년06월24일 23시16분 ]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이 조선 기능인력 전문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곳 기술훈련원은 정부의 국가인적자원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STX조선해양이 운영 중인 조선 기능인력 양성기관이다. 

 

지난해 6월 개원 후 최근 4기까지 TIG(Tungsten Inert-Gas)용접 과정 졸업생 96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전원 STX조선해양 협력업체에 취업해 LNG선박 건조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은 훈련생에게 선박 건조에 필요한 특수 용접을 무료로 가르치면서 교육비와 기숙사를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100% 취업을 보장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4기 모집에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개원 1년여 만에 성공적인 운영을 하는데다 오는 10월 전문 기술훈련원 완공도 앞두고 있어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은 조선 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새로 지어질 기술훈련원은 국가인적자원컨소시엄 사업 약정에 따라 사업비의 80%를 정부 지원으로 진행한다. 

 

용접실습실, 이론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갖춰 훈련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과과정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기존 TIG용접, CO2용접 등 특수용접 기술훈련생 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계열사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STX조선해양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TX조선해양 기술훈련원은 전문 조선 기능인력양성기관의 토대를 다지는 것과 동시에 인력 육성을 위한 훈련생 모집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2일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기 TIG용접 과정 훈련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7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교육비 월 20만원, 기숙사, 점심식사 등을 제공 받으며, 수료 후에는 STX조선해양 협력업체에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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