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유력 선주인 John Fredriksen이 이끄는 탱커 선사 Frontline사의 완전 자회사인 Ship Finance International(:SFI)사가 신규 선박/해양설비 매입을 위해 주식 공모 발행을 실시한다.
뉴욕증시 상장의 SFI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보통주 800만주 매각에 대한 가격책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확보하는 순수익금은 해운 및 해양 부문에서의 신규 자산 투자를 비롯하여 운전자금 등 기업의 일반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organ Stanley사가 단독 Book Runner로서, 21일 보통주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FI사는 현재 탱커, 벌커, 자동차선, 컨테이너선 및 해양 시추선 부문에서 총 61척 가량의 선대를 보유 또는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