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선급(DNV)은 지난 14일 새로 이전한 우동 아이파크 빌딩에서 부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Opening Ceremony)은 주한노르웨이 대사 Torbjorn Holthe를 비롯하여 대우조선해양 신준섭 전무(Mr. J.S. Shin, Executive Vice President), 디앤브이 한국대표 Jon Rysst 등 150여명의 내외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 대표 Jon Rysst는 “이번 이전은 내년에 맞게 될 DNV의 150주년과 도면승인센터의 한국 설립 30주년 즈음에 마련된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DNV는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다짐하는 메시지에서 “보다 친환경적인 근무 환경에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위한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는 DNV의 비전인 'Global Impact for a Safe and Sustainable Future'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DNV 부산 사무소에는 도면승인 센터, 선급, Advisory Center, DNV KEMA, DNV Software 등의 부서에 속한 약 170명이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