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Oshima조선이 이탈리아 선주사 d'Amico Societa di Navigazione사 및 Coeclerici사 간의 합작회사(JV)인 dACC Maritime사로부터 신조 수프라막스 벌커 2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커 등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계약에는 2016년 인도 예정의 추가 옵션 2척 또한 포함되어 있으며, dACC Maritime사는 옵션 행사와 관련하여 다가오는 9월까지 결정해야 한다.
60,000DWT급 확정 벌커 2척의 납기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동 신조 프로젝트는 일본의 Sumitomo Corporation 및 이탈리아 Banchero & Costa사가 중개했다.
한편, 동 조선사는 최근 캐나다 Fednav사로부터는 Sumitomo Corporation을 통해 34,000DWT급 친환경 Ice-class 벌커 6척을 2015년 5~11월 납기로 수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