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s-Royce사가 Detroit Chile사와 플랫폼지원선(PSV) 4척에 탑재될 해양 크레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Guido Perla사 디자인의 해당 PSV 4척은 브라질 Itajai 소재의 Detroit Brasil사에서 건조 중으로 향후 Petrobras사와 8년 장기 용선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Rolls-Royce사는 이들 PSV 4척에 총 8기의 Draglink 크레인을 공급한다.
해당 ‘Dual’ Draglink 크레인은 항구에 정박해 있거나 운항 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물 운반이 가능하다.
한편, Rolls-Royce사의 동 Draglink 크레인은 올해 2월 영국 런던에서 Offshore Support Journal의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