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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gsheng, 신조선 수주 박차
등록날짜 [ 2013년06월12일 23시25분 ]

중국 최대 규모의 민영 조선사인 Jiangsu Rongsheng Heavy Industries사가 지난해 저조한 수주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 수주 증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Rongsheng중공업은 올해 4월까지 180,000DWT급 케이프사이즈 벌커 9척, 잭업식 시추리그 2기 등을 수주하며 수주잔량 총 약 90척/기에 선표는 2015년까지 확보했다.

 

현재 중대형 벌커, 탱커 및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며, 프랑스 GTT사의 기술 협력 하에 멤브레인형 LNG 탱크 모형을 조만간 완성, 향후 80,000CBM급 이하의 중형 LNG선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동 조선소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현재 독일 선주와 신규 선형인 9,400TEU급 컨테이너선 신조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 외에도 올 상반기에 82,000DWT급 파나막스 벌커, 112,000DWT급 아프라막스 탱커 등도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ongsheng사에 따르면, 동사의 2013년 수주목표는 상선 24척, Offshore 20척/기 등 총 약 18억1,000만 달러 상당의 총 44척/기이며, 올해 400,000DWT급 VLOC 6척 등을 포함하여 총 20척, 400만DWT 규모의 신조선 인도를 목표로 한다. 

 

한편 동 조선소 관계자는 "선가는 지난해 바닥에서 올해 반등한 것을 실감하고 있지만, 우리의 대형 도크 4기를 채우기에는 아직 물량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재무 상태와 관련해서는 "상장 대기업으로서 정부 및 각 금융기관과 강력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선수금환급보증(R/G) 또는 신용장(L/C) 등에 있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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