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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푸른 바다 무한한 미래"
등록날짜 [ 2013년06월10일 02시25분 ]



“푸른 바다에 무한한 미래를 꿈꾼다”

 

㈜파나시아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육·해상용 탈질·탈황설비 등의 환경설비와 선박용 수위계측 장비 및 해양플랜트용 필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성장엔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989년 범아엔지니어링 설립 이후 선박용 수위계측 분야의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터득한 조선산업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7년 주식회사 파나시아로 법인명을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육·해상용 환경설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조선기자재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라는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지난 2012년 1월, 육·해상용 플랜트 및 조선기자재 산업분야의 시장 점유율 세계 1위의 기업이 되기 위해 ‘SOAR2020’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기자재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대표기업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Global Leader in Smart & Green Technology

 

 

㈜파나시아는 현재 크게 조선해양사업과 환경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조선해양사업의 주요제품으로는 현재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선박 수위계측 장비,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인 글로엔 패트롤(GloEn-Patrol™)과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통해 입증된 필터기술을 응용하여 개발한 Sea Water Coarse Filtration(GloEn-Filter™)를 선보이며 해양플랜트 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그 중 필터와 자외선 살균 기술을 적용한 100% 물리적 처리방식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인 GloEn-Patrol™은 2009년 상용화된 이래 2013년 5월을 기준으로 400여척의 수주실적과 200여척의 납품실적을 보유하며 업계 선두권을 지켜가고 있다.

 

GloEn-Patrol™은 세계최초 DNV ATEX 방폭 인증을 획득하며 위험지역에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기술개발로 최소 설치면적과 전력 소비량으로 Retrofit 공사와 대용량 수 처리에 효과적일 수 있도록 고안된 GⅢ(Generation Ⅲ) 모델을 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GloEn-Patrol™이 USCG로부터 AMS 승인까지 획득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달았다.

 

또한 국제기구(UN)의 GHG(Green House Gas) 정책에 발맞추어 선택적 촉매환원 방식의 질소산화물 저감설비(De-NOx SCR System)인 PaNOx™는 지난 1999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13년간의 연구개발 및 설비제작 공급을 통해 10여건의 특허출원과 4개국에 상표권등록이 완료되었고, 이를 토대로 지식경제부로부터 NeT신기술인증 후 설비납품에 따른 NeP 신제품인증을 진행함에 따라 그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되었다. 그 결과 질소산화물에 대한 규제가 가장 엄격한 미국의 캘리포니아 지역의 육상용 발전설비, 보일러 및 Gas Turbine 등에 본 제품을 납품, 성공적으로 시운전을 완료하였다.

 

그리고 최근 ㈜파나시아는 삼성중공업과 이 회사가 건조하는 Statoil社의 FSU(Floating Storage Unit, 부유식 원유저장설비)에 대한 탈질설비 공급계약을 맺으며, 삼성중공업과 기본설계 및 상세설계 기술 미팅을 통해 적용 여부를 타진, 품질 실사를 통해 검증을 완료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35개국에 구축되어 있는 ㈜파나시아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Statoil에서 요구하는 ‘24시간 이내에 A/S 및 Spare Part 제공’ 이라는 계약조건까지 만족시킴으로써 탈질설비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양플랜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

 

기술로! 세계로! 미래로!

 

 

1989년 범아정밀엔지니어링을 설립할 당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국산화율은 약 30~40% 가량으로 실질적인 선박 주요 구성품들은 대체로 유럽 및 일본에 의지하는 수준이었고, 이에 이수태 대표이사(바로 위에 사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 확보만이 답이라고 판단하였다.

 

현재 2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파나시아는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의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를 위해 전 제품에 대한 주요 선급의 Type Approval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9년에는 신기술인 BWTS 개발을 완료하여 IMO 및 정부로부터 승인을 완료했고, 2010년에 세계 최초 방폭 인증 및 네덜란드 정부의 Flag Approval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 밖에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LNG Tank 계측장비 국산화 개발과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자체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저온탈취 시스템은 발전소, 소각로, 발전용 엔진 선박 등에 배기가스 등 산성비와 스모그 현상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후처리 제거장치로서 해외 및 국내시장에도 공급하며 승승장구하는 기업으로 발전했다.

 

이렇게 신기술 개발의 성공에 따라 국내 조선소로부터 여러 차례 우수 개발상을 수상하였으며, 1997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비전21 선도기업지정과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에 이어 유망 선진기술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무역의 날 기념 천만불수출탑과 2010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동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2011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의 IR52 장영실상, 현대중공업그룹의 국산화 우수 협력사상, 제 4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2천만불 수출탑, 산업포장 및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과 싱글PPM 대통령 단체상 수상과 BWTS는 2012년 12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명품경영의 일환으로 Best QCDS(Quality, Cost, Delivery, Service)를 도입하여 표준화 정비 및 품질의 체계적인 관리를 실현해 왔으며, 2013년 품질 경영의 성숙도를 세계 최고로 끌어올리고 제품의 질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경쟁사와 차별화 한다는 전략으로 TQM(Total Quality Management)를 선포했다. PANASIA TQM System 은 품질조직을 일원화 하여 자재구매부터 설계·제조 등 프로젝트의 종합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납품 후 분석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자주 검사 체계를 확립하여 자가진단 기능이 강화되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고효율 선박 건조 및 운항관리가 의무화 되는 등 운항선에 관한 법적 규제 조항이 강화되며 이에 관한 고객들의 비용 및 안전성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파나시아는 2012년 12월 조선설계와 수리공사에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포진한 ㈜파나시아 이엔에스(Engineering & Service)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컨설팅을 비롯한 현장에서의 다양한 작업 및 제품공급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변수들에 대한 분석 및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한 Retrofit Project의 전체를 아우르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글로벌 경영 “인재가 곧 재산이다”

 

 

㈜파나시아는 지난해 신규수주, 매출 및 영업이익 등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0억 이상이 올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파나시아는 2009년 20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그 이후 매년 3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915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곧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목표를 웃도는 결과로 ㈜파나시아는 향후 몇 년간 세계 해양플랜트기자재 시장 환경 추세에 맞추어 매출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파나시아는 전사적 장기 비전인 ‘SOAR2020’을 전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직원 역량과 결속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지속적인 교육 이외에도 독서경영 및 제안활동, 워크샵 등을 통하여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투자하고 있다. 2009년 본격적으로 독서경영을 시작한 이래 2개월에 한 번 씩 전 직원에게 책을 나누어 주고 독후감을 받으며, 직원들이 자신의 계획과 목표를 갖고 생활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거래처 사람들로부터 직원들의 눈빛이 달라졌다는 인사를 받을 만큼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임원들의 일방적인 계획수립과 수직적인 지시를 통한 업무가 아닌 직원들이 생각하는 미래 성장 발전을 위한 방향성,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워크샵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기술개발 전략 및 소통을 위한 장기적 방안과 더불어 업무 담당자가 기존 제도에 대한 건의 및 요구사항과 원가절감 및 경비절감 방안 등 평소 업무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며. 전 직원의 주인의식 및 리더십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세계 주요 도시와 항구에 판매 대리점과 A/S 네트워크를 결성, 신속 정확하게 고객의 요구에 대처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선진 해운국가와 중국시장을 무대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웹사이트(www.worldpanasia.com)의 개편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오픈하여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Relationship) 시스템을 구축했다. 21세기 다변화되는 경영환경에 발맞추기 위하여 ㈜파나시아는 “Global Hidden Champion”으로서 중견기업을 지향하고 지속가능 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항상 노력 중이며, 스스로 프리미엄을 창조해 내어 명품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친환경기술 개발 및 끊임없는 투자가 오늘도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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