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Japan Marine United(JMU)사가 대만 China Steel Express(CSE)사의 해운 부문 자회사인 CSE Transport사로부터 벌커 신조선 총 4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CSE사는 최근 JMU사에 209,000DWT급 벌커 2척을 비롯하여 12,000DWT급 Steel Carrier 2척을 발주하였다고 밝혔다.
신조선가와 관련하여 해당 케이프사이즈 벌커 2척은 척당 약 5,550만불, 강재운반선 2척은 척당 약 1,365만불로, 총 약 1억 4,000만불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CSE사는 JMU사로부터 올해 인도받을 예정인 케이프 BC 신조선 1척, Mitsubishi중공업과 건조 계약을 체결한 케이프 BC 2척의 발주잔량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