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장의 GE Oil & Gas는 최근 멕시코 국영기업인 PEMEX Exploration & Production사와 멕시코만 극심해(ultra-deepwater) 유전 시추 프로젝트를 위한 심해저 설비(subsea wellheads) 공급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8,400만불 규모이며 이번 계약은 GE가 PEMEX와 체결한 Subsea High Capacity Wellheads 공급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GE는 이번에 ‘SMS800’ 및 ‘DWHC 700’ High Capacity Wellheads를 공급하게 되며 과거에도 유사한 설비를 멕시코 심해 유전 프로젝트에 설치한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GE Oil & Gas는 심해 및 극심해 유전 시추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High-technology Subsea Wellheads를 개발하였다고 설명했다.
PEMEX Exploration & Production사의 Carlos Arnoldo Morales Gil 대표는 “지난 수 년 간 GE Oil & Gas가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택해 온 것은 PEMEX사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술을 사용하여 탄화수소 에너지를 개발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