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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
등록날짜 [ 2013년06월05일 05시27분 ]

조선업종에 대해 하반기 해양플랜트 수주가 기대돼 투자심리가 나아질 것이란 분석이 제시됐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지난달까지 85억 달러 규모의 해양 생산설비를 수주했다"며 "발주된 심해 시추설비들이 작업에 투입됨에 따라 후속공정을 위한 생산설비 발주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유가 약세 움직임이 있지만 심해 유전 개발을 위한 시추선과 생산설비의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며 "빅3 업체 위주의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낮은 수준의 신조선가와 1분기 어닝쇼크 등으로 조선업체 주가가 하락했다"며 "낮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에 대한 매력과 하반기 생산설비 발주 증가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Clarkson 신조선가 지수가 최근 127포인트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며 "신조선가의 추세 상승을 예단하긴 어렵지만 바닥권임은 위안거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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