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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I-KHI, 신형 LNG선 1척씩 수주
등록날짜 [ 2013년06월04일 23시22분 ]

일본의 대형조선사인 Mitsubishi중공업(MHI)과 Kawasaki중공업(KHI)이 나란히 최신식 LNG선 건조계약 수주에 각각 성공했다.

 

일본 INPEX사는 자회사인 INPEX Shipping사를 통해 K Line사와 공동출자 회사인 Ocean Breeze LNG Transport사를 설립하고 155,300CBM급 LNG선 1척을 Mitsubishi중공업에 신조 발주하였다고 4일 발표했다.

 

동 신조선은 호주 Ichthys LNG 프로젝트에서 연간 90만톤의 LNG를 일본으로 수송하는데 투입된다.

 

혁신적인 완두콩 깍지 모양의 연속 커버를 채용한 Moss형 LNG선 디자인으로 건조되며 경량화 및 Reheated Steam Turbine 추진 시스템을 통해 연료 소모량을 기존 동급선박 대비 20% 가량 저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INPEX사는 K Line사가 182,000CBM급 LNG선 1척을 Kawasaki중공업에 신조 발주하여 Ichthys 프로젝트에서 대만 CPC사로 LNG를 수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awasaki중공업 역시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K Line사와 182,000CBM급 세계 최대 Moss형 LNG선 1척의 건조계약을 체결, Sakaide 사업소에서 건조하여 2016년 10월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Kawasaki중공업이 수주한 LNG선은 Moss형 LNG선으로는 세계 최초로 DFD(Dual Fuel Diesel) Electric 추진 시스템을 탑재하여 뛰어난 연비 성능을 갖추게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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