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해양·파생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해 중앙동지점을 선박금융 특화영업점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5월 3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중앙동지점이 해운관련 기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자리 잡아 고객 접근성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중앙동지점은 앞으로 우리나라 국적 선박에 대해 신규 여신만 100억원 넘게 전담 취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본부차원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전담 심사역을 배치, 선박금융 신규 및 관련 여신을 신속하게 진행, 지역의 중소선사에 맞춤형 선박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