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증시 상장의 Swiber Holdings사가 심해용 해양건설지원선(Offshore Construction Vessel) 1척을 신조 발주하기 위해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Swiber사는 최대 5억불에 이르는 2015년 납기의 Heavylift Pipelay Vessel을 발주할 계획으로 해당 선박에 DP3 시스템 및 4,000톤급 크레인을 탑재할 것을 요구하였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싱가포르, 중국 및 중동 소재의 조선소 8사가 이번 신조 프로젝트의 후보자로 좁혀진 상황이다.
한편, Swiber사는 최근 중국의 China Merchants Holdings (International)사의 완전 자회사인 Yiu Lian Dockyard사에 잠수지원선(DSV) 1척을 신조 발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