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Mitsubishi중공업은 30일, 오는 10월 1일자로 선박용 기계·엔진 사업부를 흡수 분할한 새로운 사업 회사를 발족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00% 출자 자회사인 MHI Diesel Service Engineering Co., Ltd.(MHI-DSE)사가 사업을 계승하여 신 사업회사로 설립된다.
신설 회사는 선박용 기계 및 선박 엔진의 개발·설계·판매에서 A/S, 라이센스 업무까지 다루게 되며, 조달과 제조는 Mitsubishi중공업과 파트너가 계속 실시한다.
또한 한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 기업에 라이센스 제공 및 합작 회사의 설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