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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S, 첫 MR PC 건조 착수
등록날짜 [ 2013년05월27일 23시39분 ]

지난 24일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소재 Hyundai-Vinashin Shipyard(HVS)에서 선주사, 이탈리아선급(RINA), 조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d'Amico International Shipping사의 50,000DWT급 석유제품운반선 시리즈 첫 번째 선박(Hull No. S408)에 대한 강재절단식(S/C)이 개최되어 본격적인 건조작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HVS사는 동 조선소 첫 PC선을 건조하게 되었으며, 현재 건조 일정에 따르면 해당 Hull No. S408 신조선의 용골거치(Keel-Laying)는 오는 9월말 예정으로 2014년 중반에 최종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신조 사업을 시작한 HVS는 현재까지 총 40여척의 벌커를 인도하였으며 d'Amico사의 PC선 건조로 제품 분야를 확대, 동 부문에서의 향후 실적 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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