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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해양 수출상담회 성공적
등록날짜 [ 2013년05월27일 05시26분 ]

KOTRA에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이하 ‘KOMEC’)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중국 대련에서 개최한 ‘중국 조선해양플랜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조선소들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직면하여 고부가가치, 친환경적인 기술 위주로 산업을 고도화시키고자 하는 과정에 있고, 또한 중국 정부는 환발해지구(:대련, 천진, 청도)를 해양플랜트 특화지구로 지정하여 지역 내 산업육성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에, 금번 KOMEC과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한 상담회는 양국의 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계간의 협력 구축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번 수출상담회에는 NK, 테크로스, KTE, 오리엔탈정공 등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업체 14개사 및 대양전기공업, STACO 등 현지 투자업체 1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중국 현지 조선소 12개사 및 조선소 납품 에이전트 4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심도 있는 ‘1대1’ 수출 상담을 한 결과 약 5,400만불 상담액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비아이산업과 상하이조선소 간에 실질 구매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대부분이 실거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 상하이조선소 및 광저우조선소에서 해양플랜트기자재 구매정책 설명회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의 중국 해양플랜트산업에 대한 동향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신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플랜트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A/S 네트워크 구축, A/S 기술엔지니어 양성 교육, 조선기자재 전문 온라인 시장 활성화, 국내외 전시 및 수출상담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KOMEC은 중국 조선해양플랜트 수출상담회를 연례화 사업으로 추진하여 한국 조선해양기자재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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