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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USC 향후 발전방안 논의
등록날짜 [ 2013년05월26일 23시28분 ]

러시아의 Vladimir Putin 대통령이 국영 조선사인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USC)의 사업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Putin 대통령은 USC를 이끌 새로운 리더인 Vladimir Shmakov 대표를 소개하고 조선소의 발전을 위해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Putin 대통령은 USC가 기술 및 인력 개발, 국제적인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선 및 군함 건조에 있어 납기일을 준수하지 못한다거나 선박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국의 방위 및 에너지 개발에 투입되는 군함, 쇄빙선, 잠수함, 해양플랜트 등의 경우에는 납기 준수 및 품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자국 에너지 개발 및 탐사 등에 필요한 선박을 외국 조선소에 발주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USC는 향후 자국의 Gazprom사, Rosneft사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선박을 수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Putin 대통령은 USC사의 신임 사장에게 생산비용 저감 등을 통해 기업구조를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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