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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형 컨선 수주 확대
등록날짜 [ 2013년05월26일 23시18분 ]

 

해외 선주들의 중국 조선소 소형 컨테이너선(피더선) 발주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그리스 벌커 선주사인 Cape Shipping사가 지난해 8월 Guangzhou Wenchong Shipyard사에 2,2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발주한 데 이어 최근 유사 선형 2척을 추가 발주하였으며, 해당 계약이 즉시 발효했다고 동 선사 관계자가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발주된 신조선 2척의 선가는 척당 약 2,600만불 수준으로 2015년 10월 및 2016년 1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며 앞서 계약한 2척의 납기는 2014년이다.

 

동 선주사 관계자는 지금이 소형 컨테이너선 시장 진출의 적기라며 이 부문은 노령선이 많고 신조 발주잔량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선사인 Bernhard Schulte사도 Yangfan사와 2,300TEU급 컨테이너선 추가 발주를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Schulte사가 기존 옵션 4척을 발주하는 동시에 옵션 4척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Schulte사는 지난해 10월 Yangfan사에 척당 약 2,600만불에 2,300TEU급 확정 4척 및 옵션 4척을 발주한 바 있다.

 

한편 최근 해외 선사들의 1,000~2,500TEU급 소형 컨테이너선 투자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추세로, 이달 초에도 Reederei Nord사는 2015년~2016년 초 인도 예정의 2,5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 3척을 Guangzhou Wenchong 조선소에 발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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