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선급(RS)이 최근 'MGVK-300' 심해 잠수 시스템의 입급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MRTS사의 해당 시스템 검사 요청에 따라 디자인 검토, 계획 승인, 검사 시험에 착수하고 최근 입급을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동 시스템은 심해 최대 300미터 깊이에서 9명이 동시에 잠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러시아선급이 입급한 최대 깊이의 잠수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LexMar Engineering사가 제작한 것으로 해양지원선 'Kendrick'호에 탑재되어 수중 수리 및 조립 작업과 관련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