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gotec사의 계열사인 MacGregor사가 최근 해양지원선(OSV)에 탑재될 크레인 및 윈치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MacGregor사는 현대중공업과 약 2,200만 유로 규모의 900톤급 AHC(active heave-compensated) 해저 크레인 공급계약을 체결, 해당 설비는 Sealion Shipping사가 발주한 다목적 해양건설작업지원선(MOCV, multi-purpose offshore construction vessel) 1척에 탑재되며 2015년 초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MacGregor사는 Fujian Southeast Shipyard사, Fuzhou Baima사 및 Guangdong Yuexin Ocean Engineering사 등의 중국 조선소 3곳으로부터 소형 및 중형 해양예인지원선(AHTSV)에 탑재될 해양 윈치(offshore winch)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
동사는 이들 AHTSV를 위한 Windlass, Mooring Winch, Capstan, Tugger, Anchor Handling/Towing Winch 등의 다양한 설비를 금년 8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인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