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그룹인 JES International Holdings사가 2013년 1분기 9,251만 위안(약 1,500만불)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1,437만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싱가포르 증시 상장의 동사는 전년 동기 대비 66% 하락한 2억2,888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모두 벌커 건조에 따른 매출이나 해당 계약 금액이 전분기 대비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총이익 역시 630만 위안으로 86% 급감했다.

동사는 또한 잠재적인 인도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가 우려되고 있으며, 2013년 한 해 전망에 대해서는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